일일외출록 반장
장르 : 요리, 일상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스핀오브 작품
주인공 오오츠키의 '외출'을 담은 이야기
'외출' 장인 오오츠키
고된 노역장에서 구르다가 하루 휴가를 얻게 된다면 우리는 그 휴가를 어떻게 보낼까? 1~2분이 아까운 것처럼 디테일하게 계획을 짜고 지키기 위해 아둥바둥 해본 적이 있는가? 그러면 이 만화를 보자. 오오츠키는 본 만화에서 휴가란 모름지기 '여유롭게' 라는 모범답안을 제시한다. 당황하지 않고 서두르지 않으며, 그러면서도 외출의 목적을 분명히 달성하는 이상적인 휴가! 보고만 있어도 마치 내가 휴가를 지내는 듯한 분위기에 휩쓸린다.
먹방
음식은 이렇게 먹어야지!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예술 경지의 먹방. 실제로 본인도 이 만화를 보고 '먹는 방법'을 배웠고 가끔 밥 맛 없을 때 한 편씩 보고 맛있게 먹는 방법을 복습 또 복습한다.
일상물 + 힐링물
먹방 뿐이랴~ 일상다반사 시덥잖은(?) 일도 많이 다룬다. 특정 에피같은 경우는 이게 더 재밌기도.
장르가 장르다보니 긴장감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또 이 만화의 묘미.
긴장의 연속에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우리네 인생아, 이 만화에서만이라도 힐링이 되기를~
최종 평가
본인이 경함한 일상물 중 요츠바랑과 투톱~
별점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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